진태현♥박시은, 유산 고백 "5개월만 두 번의 아픔"
입력 2021. 05.25. 09:43:18

진태현-박시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우리 부부에게 바로 찾아온 또 한번의 기회는 생명의 살아있음을 알게 해줬고 삶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은 위대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기회는 또 사라졌다. 5개월동안 두번의 아픔으로 상실과 절망의 감정으로 우리 두사람은 잠시 모든걸 멈췄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40대의 나이에도 자연스럽게 계속 기회를 주시는 그 분과 우리도 희망을 품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 두사람은 손을 잡고 크게 울고 앞으론 늘 그렇듯 다시 웃기로 했다"며 "생명은 우리에게 속함이 아니라 그 어떤분에게 있음이니 앞으로 우린 우리의 소중한 생명에 집착하지 않고 그 분이 주시는 또 다른 생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기쁨, 희망, 실망, 절망, 상실 그리고 건강, 나의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함에 모든게 아팠다. 유쾌하려 애쓰지 않고 이제는 슬플때 크게 울수 있음에 감사한 경험들이었다"라며 "모두 위로해주세요. 우리 아내에게 모두 축하해주세요. 모든 예비 엄마들에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손을 꼭 붙잡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지난 3월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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