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권도운, 가요계 잠정 은퇴 "끊이지 않은 논란 죄송"
입력 2021. 05.26. 09:32:44

권도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권도운이 가요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권도운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가수 권도운이 지난 11년 가요 생활을 뒤로하고 6월 20번째 앨범인 마지막 앨범 '들러리' 발표를 끝으로 가요계를 잠정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권도운은 "커밍아웃 이후 많은 분과 지지와 응원도 있었지만, 저 스스로 일으킨 많은 수많은 논란도 있었다"며 "모 유튜버와의 협박 관련 진실 공방, 유흥업소 (이반 호스트바)에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출입한 사실, 정의당 입당 및 탈당, 더불어민주당 입당 및 탈당, 모 작곡가로부터의 성 소수자 관련 차별 공개, 열애설 및 결별설 등 논란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중 여러분들에게 모범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그 언젠가 좋은 음악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잠정 은퇴의 시기를 가지도록 하겠다"며 "가수로서 잠정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이 될 좋은 음반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지난 11년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믿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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