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알라신' 언급 가사 사과 "모든 종교 사랑+존중"
입력 2021. 05.28. 15:51:25

박재범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박재범이 종교적인 가사를 쓴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재범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겸허히 사과한다"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먹방 리믹스'라는 곡에서 '나를 알라신처럼 숭배하라'는 가사를 사용했다"며 "많은 분들이 지적을 했음에도 처음엔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하지만 댓글을 읽으며 깨달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슬람교인들 사이에서 큰 의미가 있는 단어를 제멋대로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무슬림 팬들에게 사과한다"며 "절대 누군가에게 모욕이나 불쾌함을 주려고 한 가사가 아니었다. 모든 다른 문화와 인종, 종교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앞서 지난해 12월 릴 체리와 골드부다의 곡 '먹방 리믹스(MUKBBANG REMIX)' 곡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가 쓴 '나를 알라처럼 숭배하라(Worship me like Allah)'는 가사로 인해 무슬람 팬들은 자신들이 믿는 신을 함부로 대했다고 비판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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