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특선영화', 오늘(30일) 이성재X박솔미 '바람의 전설' 방영…줄거리는?
- 입력 2021. 05.30. 22:25: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한국특선영화'에서 '바람의 전설'이 방영된다.
'바람의 전설'
30일 오후 방송되는 EBS1 '한국특선영화'에서는 이성재, 박솔미 주연의 '바람의 전설'이 방송된다.
박풍식 역의 이성재는 처남이 경영하는 총판 대리점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관리사원이다. 주부들의 판매실적을 체크하고, 할부금 입금을 독촉하는 것이 주된 일과인 그는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지겹다.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 만수(김수로)를 통해 알게 된 '사교댄스'는 깜깜한 그의 인생에 한줄기 구원의 빛으로 다가온다. 만사 의욕상실이었던 풍식은 '하나, 둘, 슬로우, 슬로우, 퀵, 퀵' 스텝을 밟아 갈수록 진정한 춤의 매력에 빠져 인생의 활력을 되찾아간다.
그러나 간만에 맛본 일상의 행복도 잠시, 만수의 제비행각으로 잘나가던 사업은 풍비박산의 지경에 이르게 된다. 친구의 배신으로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던 풍식은 그제서야 '전정한 춤꾼'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1류 댄서'가 되기 위해 홀홀단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바람의 전설'은 본격적인 사교댄스를 소재로 한 댄스 영화이며, 1999년 출간된 성석제 원작 '소설쓰는 인간'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배우들의 멋진 춤 솜씨는 물론 한국 사회의 사교댄스를 풍자한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 춤추는 의미와 열정을 영화의 주제로 잘 풀어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