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모범택시' 김의성 "악역 반전? 믿으라고 했는데"
- 입력 2021. 05.31. 07: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모범택시' 김의성이 악역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의성
김의성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이지현, 연출 박준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의성은 지난 29일 종영한 ‘모범택시’에서 무지개 운수를 운영하는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았다.
복수 작전을 이끄는 한편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모습을 통해 냉혹함과 따스함을 오가는 다면적인 연기로 서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악역으로 이미지를 굳혔던 김의성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분명 악역을 맡았을 거라는 추측을 일관했다. 이에 김의성은 "그렇게 믿으라고 했는데"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많은 분의 추측도 재미였다. 댓글을 찾아보지 않았지만, 드라마를 즐기는 방법을 제가 제공한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악역으로서 이미지 고착이 있었던 것 같다. 부담이나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이 있었지만 저는 그것도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름을 알리고, 이러한 캐릭터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 있겠냐. 가지고 있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어떠한 이미지를 갖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김의성은 '모범택시'를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