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김의성 "'모범택시' 시즌2? 기운이 느껴졌다"
- 입력 2021. 05.31. 07: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김의성
지난 26일 셀럽미디어와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이지현, 연출 박준우)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의성은 "시즌2에 대한 기운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았다.
지난 29일 종영한 '모범택시'는 수도권 16.6%, 전국 15.3%, 순간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수성했다. 특히 '펜트하우스', '열혈사제', '스토브리그'에 이어 SBS 역대 금토드라마 중 4위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의성은 "시즌2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마지막 촬영하는 순간에 그런 기운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이거 또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또 만나자는 느낌이었다"며 "제가 제작자의 입장이라면 다시 안 할 이유가 없다. '모범택시'를 타고 나가서 약속이 다 돼 있고, 이 약속에 넣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무궁무진해서 안 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의성은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책임감이 느껴진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브릿지 역할은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러한 세계관을 지탱하는 창조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 다리를 놓아준다면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ㅋ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