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끝 사망…러블리즈 진→대중 애도 물결 [종합]
- 입력 2021. 05.31. 09:34:0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유튜버 새벽(본명 이정주)이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새벽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지난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이 혈액암 투병 끝에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저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크리에이터들과 임직원 모두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면서 “새벽은 투병 중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소통하고 외면을 넘은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보여준 최고의 크리에이터였다”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에게 전해준 새벽님의 밝은 에너지와 크리에이터로서 보여준 열정 잊지 않도록 하겠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새벽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이정주 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새벽은 메이크업, 일상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약 6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5년 간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2월 갑작스럽게 림프종 판정을 받고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지난 15일 게재한 영상에서 새벽은 “병원에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마음을 바꿨다”면서 “그동안 병원만 믿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나 새벽은 끝내 숨을 거뒀고, 네티즌들은 새벽을 위한 추모 메시지를 SNS 등에 남기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 러블리즈 멤버 진은 “나의 연예인 새벽 언니,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훨훨 날아다니길 바란다”라고 애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새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