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아림, '갑질 여배우' 지목→적극 해명 "조폭 동원 아냐, 억울"[종합]
- 입력 2021. 05.31. 13:46:1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진아림이 조폭(조직폭력배)을 동원해 폭력을 행사한 '갑질 여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아림
진아림은 지난 28일 새벽 서울 청담동 한 공원 앞 도로 차 안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배후 지시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피해자 A씨는 최근 SNS에 지인의 주점에서 진아림이 공짜 술을 수차례 요구하며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이후 조폭을 동원해 보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진아림은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 많이 울었다. 우울증도 온 것 같다. 갑질도 아니고,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진아림은 피해자 A씨에 대해 "클럽에 가면 협찬을 받는 편인데, A씨가 나를 알아봤다.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SNS로 친구 신청을 해서 누군지도 모르고 받아줬다, 이후 내 게시물에 시비를 걸길래 이상한 사람 같아서 차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단 후 지인으로부터 어떤 글이 올라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 글에 대해 이야기하면 한 클럽에서 협찬을 제의했는데 거절한 내용인데, 해당 클럽 사장이 SNS에 올린 걸 A씨가 보고 악의적으로 편집한 갑질이라고 올린 것"이라며 "그 클럽 사장과 A씨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이이며, 클럽 사장은 그 글을 내린 상태다. A씨는 그 글을 자신이 당한 것처럼 편집해 갑질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폭을 동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조폭이 아닌 팬이다"라고 해명하며 일반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이었다고도 했다.
진아림은 "오히려 내가 피해자인데 협박을 다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은 기사로 '갑질 여배우'로 매도 당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갑질도 아니고, 조폭을 동원한 폭력도 아니며, 안티팬으로부터 합의금 요구 등의 협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현재 진아림은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고소한 상태다.
한편, 경찰은 조사를 벌여 진아림을 폭행 교사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아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