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망' 남다름, 박보영에 "연재 계속할 것…꿈에 이상한 남자 나와"
- 입력 2021. 05.31. 21:09:5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남다름이 박보영에 연재를 부탁했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1일 방송된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귀공자(남다름)가 탁동경(박보영)에게 웹툰을 다시 연재하겠다고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대뜸 사무실에 온 귀공자는 탁동경에 ”지금 잠깐 휴가 중이다. 이따 저녁에 합숙소 다시 들어가야 하고. 금 같은 시간 쪼개서 온 거다“라고 말했다.
다시 돌아온 이유를 묻자 귀공자는 ”연재 계속하겠다. 어차피 얼마 안 남았으니까 대충 줄여서 완결까지 내겠다. 대신 소문내지 마라. 저 지금 인터넷도 잘할 줄 모르는 순수남 설정이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자꾸 꿈에 이상한 게 나온다. 매일 이상한 남자가 꿈에 나와서 너 연재 안 하면 데뷔 못 한다고 협박하고 절벽에서 밀고 엘리베이터에 가둬서 떨어뜨리고 비행기 태워서 추락시키고. 엄마는 키 크는 꿈이라 걱정말라고 하는데 그런 수준이 아니다. 맨날 깜짝 놀라서 깨고 또 꿈꿀까 봐 잠을 못 자겠다. 잠을 못 자니까 대사 생각이 하나도 안 난다. 저 진짜 망할 것 같아서 그렇다. 연재 계속하게 해달라“라고 토로했다.
헛웃음을 짓던 탁동경은 ”안 웃긴다. 저도 심각하다. 꿈속에 나온 그 남자 자기가 뭐라고 말한 적 없나“라고 물었다. 귀공자는 ”그냥 나쁜놈이라던데 자기“라고 답하자 탁동경은 ”나쁜놈. 꿈속에 그놈. 사라진 그놈. 진짜 어디 간 거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