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켓소년단' 탕준상, 손상연과 시합 출전 걸고 배드민턴 내기
- 입력 2021. 05.31. 22:23:05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탕준상이 손상연과의 시합을 벌였다.
SBS ‘라켓소년단’
31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윤해강(탕준상)이 방윤담(손상연)과 내기를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팀원이 3인으로 줄어든 상황에 윤현종(김상경)은 ”너희들 이대로 꿀고구마 경기 포기할 거냐“라고 낙심했다.
먼저 이용태(김강훈)는 ”해강 형님 야구했다면서. 민턴도 잘할 것 같은데. 하기사 야구보다 민턴이 빡세긴 하다“라고 윤해강의 승부욕을 돋웠다.
나우찬(최현욱)은 ”그럼 야구가 산책이면 민턴은 100미터 달리기인데“라고 맞장구쳤다. 방윤담은 ”그리고 민턴은 굴욕 싸움이라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해강은 ”배드민턴 까짓것 대충 공만 넘기면 되지 별거 있냐. 너희들 중 누가 잘하냐. 잘해봤자겠지“라고 자신했다.
나우찬은 ”그럼 한 판 붙자. 15점 내기해서 내가 이기면 너 이번 시합 나가는 거다. 1점만 내라. 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콜?“이라고 제안했다. 윤해강은 ”콜. 너 내일도 그 표정인가 보자. 대신 내가 이기면 야구 시켜달라“라고 윤현종을 바라봤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라켓소년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