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권일용 교수 "유영철과 첫대면 잊을 수 없어"
- 입력 2021. 06.01. 08:46:0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침마당' 권일용 교수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침마당'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꾸며져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가 출연해 희대의 살인마에 대해 언급했다.
권일용은 유영철과 첫 대면을 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첫 연쇄살인이라 모두가 혼란스러웠다. 유영철은 오만했고, 거룩한 뜻이 있따며 살인을 합리화했다.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유영철 이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남규에 대해서는 "정말 잔혹하다. 관념 자체가 일반적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는 범죄자"라고 말했다. 그는 "정남규의 집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제 인터뷰를 한 것을 스크랩 한 것을 발견했다. 자기를 추적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자신의 범죄가 보도된 신문을 보면서 만족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권일용은 "강호순은 진화된 범죄자 유형을 보였다. 피해자를 통제하기 위해 결박 등의 행동을 많이 보였다. 이춘재와 비슷한 유형을 보인다"고 했다.
무엇보다 그는 "범죄자들보다 피해자들이 늘상 머리에 남는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