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시선으로" '퀴즈몬' 하하·채연, 신개념 부모 동반 퀴즈쇼 [종합]
- 입력 2021. 06.02. 14:56:2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족 동반 퀴즈쇼 '퀴즈몬'이 시청자를 찾는다.
퀴즈몬
2일 오후 SBS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하하, 채연, 이윤아가 참석했다.
'퀴즈몬'은 매회 6명의 아이들과 엄마,아빠,조부모,친척 등 가족이 함께 출연해 한팀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초등중심 부모동반 퀴즈쇼다. 총 5라운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 라운드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특별히 초대된 유명 게스트들이 쌤몬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퀴즈쇼 MC에 처음 도전하는 하하는 퀴즈몬을 이끄는 ‘마스터몬’으로 출연한다. 이날 하하는 출연 계기에 대해 "제작진이 택한 이유는 아이들과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같은 선상에서 바라볼 줄 알기 때문에 친구 같은 느낌이다"라며 "아이를 세명을 키우고 있다 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 퀴즈를 잘해서라기 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을 줄 알고 만질 줄 아는 느낌이 있어서 (제작진이) 택해주신 것 같다"며 3남매 베테랑 아빠의 면모를 뽐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평소 퀴즈 마니아다. 문제는 퀴즈를 잘 못 맞힌다. 무식이 베이스는 맞지만 퀴즈를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퀴즈만큼 좋은 게 없다. 같이 소통하고 고민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 같은 아빠라는 수식어를 들으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보니하니’의 하니 채연은 마스터몬과 함께 위기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줄 힌트몬으로 출연한다. 최근 2회까지 녹화를 마쳤다는 채연은 "문제를 풀면서 어려운 순간이 꼭 온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더 잘 풀더라. 위기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주는 역할이다"라고 소개하며 "난이도 문제가 크게 차이가 안 난다. 동등하게 문제를 배분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넌센스 퀴즈도 많다. 교과서 위주로 어렵게 노력하지 않아도 가족, 친구들과 재밌고 쉬운 문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꼭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에 대해 "남동생이 초등학교 3학년이다. 나이도 맞기도 하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영리한 친구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하하는 드림이, 소울이와 함께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저 혼자 결정할 게 아니라 회장님(별)이 따로 있다. 아이들이 한다면 적극적으로 해줄 생각이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어려운 퀴즈를 쉽게 설명해 주는 풀이몬으로 활약할 예정인 SBS 이윤아 아나운서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소통을 많이 하고 아이 시선으로 많이 보고 이야기하신 분들만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른 시선으로 풀다 보면 방해가 될 수 있다. 부모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시선으로 보지 않으면 풀지 못하는 문제가 많다. 지식수준과 상관없는 넌센스 퀴즈다"라고 귀띔했다.
'퀴즈몬' 매회 우승자는 최종 왕중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고 100만원의 장학금과 퀴즈몬의 이름으로 학교 도서관에 도서 200권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매회 우승자는 다음 회 우승자와 마지막 라운드를 겨뤄 최대 3연승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퀴즈몬'은 3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