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라서 가능한 '쇼터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종합]
- 입력 2021. 06.07. 15:04:0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제시가 더 강력하고 재밌는 '쇼터뷰' 시즌2를 예고했다.
제시
7일 오후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쇼터뷰'는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는, 예측불허 제시의 힙한 돌직구 토크쇼다.
최근 1주년을 맞이한 제시는 "1년이 된지도 몰랐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갔다"며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고민이 많았다. 여러 각 분야에서 '쇼터뷰'에 나오고 싶다고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최근 엠마스톤까지 인터뷰를 했는데 신선했고 떨렸다. 많은 성장을 했고 한국 톱스타들도 인터뷰를 하면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첫 회였다. 내가 내쇼를 한다는 기대도 많았는데 첫 회 녹화 현장에서 후회도 했었다. 진행 스타일이 내가 원하던 방향이 아니다. 조정식이 나와서 아나운서 느낌으로 가나 했는데 이후에 호흡에 좋다는 걸 느꼈다. 끝까지 나올지 몰랐다. 너무 고맙다. 한국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고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쇼터뷰'는 제시에게 애정도 컸지만 이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가끔씩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다는 제시는 "음악과 동시에 하는 게 힘들어서 가끔씩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 1년 더 가보자는 마음이다. 이제 막 시즌2가 시작이 됐는데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 더 좋은 콘텐츠로 새롭고 철든 제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쇼터뷰'는 매주 화려한 게스트들로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바. 제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말왕을 꼽으며 ""프로그램이 안됐을 때 그 친구가 유튜버였다. 그 편이 회자되고 많이 짤이 돌아다니면서 유명해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마마무 화사, 에이티즈, 환불원정대를 초대하고 싶다. 유재석도 한 번 더 데려오고 싶다. 아쉬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1년이란 시간 동안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성장을 했다는 제시는 "배려를 느꼈다. 고집이 쎈 편인데 나이가 들다 보니까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사랑해달라"며 "나답게 하는 게 차별화된 매력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 못 나온다. 억지로 재밌게가 아닌 이건 그냥 제시쇼다. 그런말을 해줄때 기운이 나고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쇼터뷰'는 매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