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서인국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 고백…정지소 각혈
입력 2021. 06.07. 22:00:49

'멸망' 서인국 정지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서인국이 정지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에서는 소녀신(정지소)을 찾아간 멸망(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멸망이 병실에 들어서자 소녀신은 “나 옷 갈아입고 있다. 거기서 얘기해라”라고 말했다.

멸망이 “그동안 말 안 들어서 미안. 이제 안 그러겠다. 이건 휴전 협상도 아니고, 항복이다”라고 하자 소녀신은 “왜? 착한 아이라도 돼보려고?”라고 물었다.

이에 멸망은 “노력해보겠다. 당신이 걱정하는 일 안 벌어지게”라면서 “걔가 세상을 버리는 일은 없다. 없게 하겠다. 내가 그걸 원한다. 그리고 내내 말하고 싶었는데 난 그냥 당신이 늘 불쌍했다. 원망했던 시간보다 당신이 불쌍했던 시간이 더 길다.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 요즘은 조금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소녀신은 각혈을 하고 있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멸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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