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전설' 유상철, 암 투병 끝 별세…이윤지→김재욱 연예계 추모 물결 [종합]
- 입력 2021. 06.08. 09:24:0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과 싸우다 향년 50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상철
7일 오후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7일 오전 7시께 입원 중이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늦은 시간 빈소가 마련됐음에도 황선홍, 최용수, 이천수, 김병지 등이 조문했다.
유 감독의 비보가 전해진 이날 배우 김재욱은 "제 인생에서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형님"이라는 글을 적으며 2002년 월드컵을 추억했다.
개그맨 출신 배우 최승경은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거리를 활보하고 즐겁게 웃으며 소리칠 수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윤지는 "유상철 선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유 전 감독과 인터뷰를 했던 영상을 게재하며 "이때의 절실한 마음이 기억난다. 모두의 마음이 모아져 응원의 힘이 되길 얼마나 바랐는지, 그날이 생생하게 떠올라 가슴이 아프다. 편히 쉬세요. 감독님. 많은 사람들의 영웅이었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먹먹한 심정을 밝혔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시작해 지난 2월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된 신아영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유상철 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으로 맹활약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다. 선수 생활을 마치고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던 그는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을 판정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인천유나이티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