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 푸는 날" 한예슬, 버닝썬 여배우→전·현 남자친구 의혹 반박
- 입력 2021. 06.09. 11:13:1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각종 의혹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예슬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해드리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썰을 풀을 푸는 날이 왔다. 2주 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다렸다. 방송을 준비하면서 그 방송을 세세하게 봤다. 속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묵은 체증이 날아갈 것 같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OX판을 준비한 그는 각종 의혹들을 하나씩 짚어나갔다. 먼저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사귀었다는 루머는 사실이라며 "이름을 거론하게 돼서 미안하다. 페라리 차량을 선물 받은 것도 맞다. 뭐가 잘못 된 거냐"라고 밝혔다.
이어 재벌 남자친구와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는 주장에는 "아니다. 그쪽에서 주장하는 사실은 소설"이라며 "저는 연애를 할 때 오픈하는 스타일이라 다 말하고 다닌다. 회피하지 않는 성격이다. '30대 초반이라 재벌을 만날 수 있다'라는 그들의 발언은 여성 비하 발언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한예슬은 전 남자친구 테디와 블랙핑크 제니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왜 두 분을 엮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그 분의 히스토리도 모르고 한 번도 뵌 적도 없다"라며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당사자한테 가서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나이가 어린 현재 남자친구에 대해 "아직 저보다 나이가 어려서 성장할 부분이 많아서 키워보겠다고 했다. 이 말이 로맨틱하다고 생각했는데 조롱하시면서 얘기하신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능력 있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잘해주면 공사 당한 것이냐, 능력있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잘해주면 여자가 꽃뱀인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또 남자친구 류성재는 "비스티보이즈가 아니고,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 각종 제보들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각종 루머와 가십, 허위사실, 악플들로 인해서 창창한 한 사람의 앞길을 막는 것은 용서할 수가 없다. 끝까지 찾아내겠다"고 분노했다.
이와 함께 '버닝썬' 여배우라는 의혹에 대해 "버닝썬에 할로윈 파티를 위해 놀러간 적 밖에 없다. 룸을 잡고 논 것이 아니라 DJ 박스 뒤에서 놀았다. 보는 눈도 많았고 보디가드 분들도 다 있었다. 거기에서 미쳤다고 마약을 하겠냐.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입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의료사고, LA 룸쌀롱 출신 등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무차별 공격과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폭로가 살인 미수와 뭐가 다르냐"라며 "육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다. 앞으로도 피하지 않고 이야기할 거다. 악플러 딱 기다려라"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예슬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