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상습 흡연' 정일훈, 오늘(10일) 1심 선고…실형 받을까
입력 2021. 06.10. 09:59:06

정일훈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비투비 출신 정일훈의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0일) 열린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대마초 상습 혐의로 기소된 정일훈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정일훈은 2016년 7월 5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다른 피고인 7명과 공모해 161회에 걸쳐 1억 3000만여원을 송금하고 대마 826g 등을 매수해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정일훈의 상습 마약 투약은 지난해 12월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일훈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7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지난 4월 22일 열린 첫 공판에서 정일훈 법률대리인 변호사 측은 “피고인은 공소 사실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일훈 또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라고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어 5월 20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정일훈에 징역 4년을 선고, 추징금으로 1억 3천 300여만원을 구형했다.

정일훈은 최후 진술에서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스트레스를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했다"라며 "대마와 같은 약물에 의존하기 않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후 정일훈은 지난 8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일훈은 지난해 5월 훈련소에 입소,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대마초 상습 흡연 논란이 불거지자 정일훈은 비투비에서 탈퇴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일훈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