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로스쿨' 이다윗 "대본, 달달 외워…턱걸이하면서 나올 정도"
입력 2021. 06.11. 08:00:00

이다윗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다윗이 대본 연습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언급했다.

이다윗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셀럽미디어 사옥에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사건에 휩싸인 예비 법조인들이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이다윗은 극 중 성적 외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로스쿨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지호 역으로 분했다.

법을 배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매회 재판과 사건 중심으로 전개된 ‘로스쿨’에서는 90% 이상의 대사들에 각종 법률 용어가 난무했다. 생소한 단어들부터 발음하기도 어려운 말들이 섞인 대본에 이다윗 역시 법전을 통째로 외운 듯이 법 조항을 읊조리는 서지호처럼 일상에서도 대본 연습을 놓지 않았다.

이다윗은 “처음에 대본을 보고 든 생각은 ‘큰일 났다’ 였다. 말이 너무 어려워서 진짜 달달 외웠다. 법대생들이니까 자연스럽게 줄줄 나와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입에 붙이려고 많이 읽었고 외웠던 것 같다”라며 “애매한 단어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발음이나 이해하기가 어려운 단어들은 바로 검색하면서 찾아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는 잘 쓰지 않던 말들이 대부분이었던 대본에 익숙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봤다는 이다윗이다. 그는 “일상적인 대화 같은 장면은 그 흐름을 알면 어느 정도 틀려도 주고받기가 되니까 괜찮은데 이건 정확하게 외워야 하니까. 움직이면서 대사 연습을 했다. 제일 많이 한 게 턱걸이 바에서도 줄줄이 나올 때까지 외웠다. 운동이든 다른 행동을 같이 해도 대사들이 바로 나올 정도로. 촬영 방식에 원 테이크가 많아서 애초에 집에서 완벽한 상태로 가야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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