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사곡2' 송지인 "불륜녀 역할, 처음엔 안 어울린다고 생각"
- 입력 2021. 06.11. 11:45: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송지인이 불륜녀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송지인
11일 오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극 중 송지인은 사피영(박주미)의 남편 신유신(이태곤)과 바람을 피는 아미 역을 연기한다.
송지인은 시즌2 대본에 대해 "'진짜 이렇게 한다고?' 정말 놀랐다. 배우인 나도 놀랐다. 시청자 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집 밖에 못다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불륜녀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 불륜녀 역할이라고 했을 때 이걸 할 수 있나 싶었다.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담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로서 쉽게 해볼 수 없는 역할이고, 피비(임성한) 작가님 작품이라 욕심을 냈다. 잘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아미는 당돌하고 솔직한 면이 있다. 다른 불륜녀 역할보다 더 직진하는 캐릭터다. 그런 게 아미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결사곡2'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