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사곡2' 이태곤 "신유신 役, 무서운 캐릭터…연기할 때 힘들어"
- 입력 2021. 06.11. 12:01: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태곤이 불륜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곤
11일 오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아미(송지인), 신유신(이태곤)은 유일하게 불륜을 들키지 않은 커플이다. 이태곤은 "본처 사피영(박주미)과 아미(송지인)에게 하는 것 중 어느 게 진심미인가 고민했다. 시청자 분들도 유신의 본심이 뭔지 헷갈릴 거다. 가장 무서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힘들다. 배우가 캐릭터를 힘들어하면 연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 역시 이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불륜을 안 들킨 비결에 대해선 "비결은 철저함 때문 아닐가. 이름도 바꾼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런 연기를 할 때 신경을 많이 썼다. 나쁜 의도를 가진 분들이 참고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난 이 역할을 즐기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결사곡2'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