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버스 옆자리서 음란 행위한 남성…성범죄 아니다?
입력 2021. 06.11. 20:59:09

SBS ‘궁금한 이야기Y’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버스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하여 여성 승객에 공포감을 준 한 남성의 사건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고속버스 옆 승객으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그려졌다.

부산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전주에 도착할 무렵 운전 기사에게 버스 안에 문제가 발생해 경찰이 도착할 예정이니 터미널에 도착해도 문을 열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에 경찰은 버스 안에 승객을 긴급 채포했다. 그날 고속버스에서 생긴 일에 대해 수상한 남자의 옆자리에 앉았던 여성을 인터뷰했다.

여성은 “몸을 뜰썩이길래 안전 벨트 매는 줄 알고 이렇게 봤는데 저는 손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잘못 본 게 아닌 것 같다”라며 “옆좌석에 앉은 남자가 자신의 중요 부위를 보여주고 휴대전화에서 이상한 사진을 보더라. 사진 앨범에 따로 있는지. 19금 야한사진. 그런 화면이 저한테 보이고 다시 한번 제가 보니까 그렇게 노출하고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성은 바로 옆자리에 앉은 승객에 보는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것. 알고보니 남성은 30살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특히 체포가 된 상황에도 당황한 기색없이 태연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경찰은 비밀리에 치러졌던 남성의 행위가 여성을 향한 피해자가 아니었고 둘 사이의 신체 첩촉이 없는 것을 특정해 성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공연 음란 혐의로 검찰에 넘긴 해당 사건은 결국 구약식 처분을 밟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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