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순간’ 지현우 “연기 고민 많았던 시기…고두심 출연에 결심”
입력 2021. 06.14. 18:46:27

'빛나는 순간' 지현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지현우가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감독 소준문, 배우 고두심, 지현우 등이 참석했다.

고두심은 “감독님을 뵀는데 ‘고두심 하면 제주도이고, 고두심 얼굴이 제주의 풍광이다’라는 말을 해주셨다. 젊은 친구와 멜로는 못 할 것 같았는데 그 말로 꼬시는 바람에 거절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게 됐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처음 대본 받고 읽었을 때 ‘잘 썼다, 그런데 영화 보시는 관객들이 감성을 이해할까’란 물음표가 들었다”면서 “그 시점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였다. 선생님과 하게 되는 생각에 물음표 지점들을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면서 많이 기대고, 친구처럼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달 동안 시간이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빛나는 순간’은 평생 물질을 하며 생계를 책임져 온 70세 해녀 진옥과 서울에서 온 30대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사랑 이야기다. 오는 30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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