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추행' B.A.P 힘찬, SNS 의미심장 글→극단적 선택…생명지장無
- 입력 2021. 06.14. 21:53:1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
14일 스타뉴스는 힘찬이 지난 13일 늦은 시각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힘찬은 상제추행 혐의 실형 판결,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인해 물의를 빚은 행동을 자책하며 즉흥적으로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 다행히 지인들 연락으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힘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며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다"며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것을 알고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믿어주신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던 사이"였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4단독(추성엽 부장판사)는 1심 선고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 징역 10개월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등 선고를 내렸다.
이후 힘찬은 지난해 10월 신곡을 발매하고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으나 음주운전 사고를 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힘찬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