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 멜로였다면 서로 안 했을 것"
- 입력 2021. 06.15. 07: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지진희가 김현주와 상대 배우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지진희
지진희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백철현, 연출 송현욱, 박소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12일 5.2%(유료가구기준/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극 중 부부로 열연을 펼친 지진희와 김현주는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재회이자 작품으로는 세 번째 만남이다. 그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만큼 두 사람의 부부 호흡은 또 한번 기대를 모았다.
지진희는 김현주와 다시 파트너로 함께 한 소감에 " 같이 하는게 두 번은 몰라도 세 번은 쉽지 않은 것 같더라. 사실 위험한 걸 수도 있다. 걱정도 많이 했다. 그 전에 워낙 '애인있어요'가 인기가 많아서 이번에도 기대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만 이번 드라마는 둘이 뭘 같이 해결하거나 멜로신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각자 일을 하고 따로 있어서 '우리 진짜 안 만난다'라고 말 할 정도였다. 그래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멜로였다면 서로 안 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서로 오래 봐온 배우였던 만큼 연기 관련 소통에 대해서도 편하게 맞출 수 있었다고. 지진희는 "(연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서 말하기가 쉽지 않다. 김현주 씨랑은 '애인있어요'를 오래 찍다보니 그런 사이가 돼서 편한거였다. 에너지 낭비할 필요없이 진행 상태가 더 빨랐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