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음주운전' 힘찬, 의미심장 글 게재→극단적 선택 시도 [종합]
입력 2021. 06.15. 09:27:07

힘찬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지인들에 의해 큰 사고는 막고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힘찬은 지난 13일 늦은 시각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후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힘찬은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최근까지 항소심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강체추행 혐의 실형 판결,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물의를 빚은 자신의 행동을 자책한 힘찬은 충동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힘찬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늦게 말을 꺼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린다.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란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암묵적 동의 하에 한 스킨십이라고 주장했으나 지난 2월 재판부는 1심 공판에서 힘찬에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힘찬은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힘찬은 지난해 10월 솔로 싱글을 발표, 팬미팅 개최 등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 연예계 복귀를 준비한 힘찬에 비판이 쏟아졌다. 여기에 2020년 10월 26일 서울 강남 도산대로 인근에서 음주운전 하다 교통사고 낸 것이 적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을 키웠다. 당시 힘찬은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겠다”라고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 2019년 2월 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했다.

다음은 힘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힘찬입니다. 먼저 말을 뒤늦게 꺼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늦게 말을 꺼낸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것을 알고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믿어주신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힘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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