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대박부동산' 장나라 "액션신 잘 나와, 개인적 로망 이룬 기분"
입력 2021. 06.16. 14:41:38

장나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장나라가 '대박부동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KBS2 '대박부동산' 종영 기념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극 중 장나라는 다크 카리스마 퇴마사 홍지아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날 장나라는 "1월 되자마자 촬영 시작했는데 너무 추웠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도 추운 날 한파에서 고생하셨다. 종영했을 때 다행이다. 끝났다. 다들 수고하셨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앞서 주로 러블리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장나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날카로운 눈빛, 시크함과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스펙터클한 추격전과 액션 장면을 완벽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액션은 연습한 거에 비해 액션팀 분들께서 굉장히 잘 짜주셨다. 실제 감독님들이나 현장에서 지도해 주시는 분들이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뽑아내주시려고 애를 많이 쓰셨다. 대역배우분들께서도 잘 만들어주셔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잘 나와서 감사했다"며 "개인적인 로망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원문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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