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친언니 '학폭' 의혹 부인 "악플러 고소, 선처 NO"
입력 2021. 06.16. 16:07:08

이나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인 이나은을 옹호했다 '학폭 논란' 역풍을 맞은 이나은 친 언니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인 이나은 친언니가 해당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며칠 간 학폭 피해자로 주장한 누리꾼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글과 계정을 바로 삭제해 찾을 수 없었다"며 악플러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A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평생동안 봐온 제 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였기 때문에 이번 일로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하진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다"며 "진실을 밝히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는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본인의 말이 맞다면 그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올려달라"며 "거짓된 말로 인해 돌아오는 비난은 저희 가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며 2016년 이나은이 쓴 일기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A씨는 "나은이에게 허락도 구하지 않고 일기장 사진을 올린거였다"며 "일기장 사진을 올리고 난 뒤 나까지 말도 안되는 ‘학폭 루머’에 갑자기 휩싸이는 걸 보면서 동생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조금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책임한 글 하나로 일반인인 나는 신상 정보가 확산되고 학폭 가해자로 낙인 찍혔으며, 동생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됐다"며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나와 지인, 내 부모님에게 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을 순차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다. 선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왜곡된 주장"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침묵하던 이나은은 지난 11일 팬카페에 "정말 그런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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