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감독 “부산 올로케이션 이유? 역설적인 상황 위해”
입력 2021. 06.16. 16:48:55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창주 감독이 부산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창주 감독, 배우 조우진 등이 참석했다.

많은 작품에 편집 감독으로 참여했던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으로 첫 연출 및 감독을 맡았다. 김창주 감독은 “편집실에서 결과를 떨린 마음으로 기다렸다. 영화를 직접 연출하고 이 자리에 서서 영화를 보여드린 시간이 놀랍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발신제한’은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김창주 감독은 “성규는 은행에서 잘나가는 센터장이다. 극한에 처하는 상황이지 않나. 부산 해운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관광지이고 고층 건물이 세련됐다.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의 공포감, 극한적인 상황을 표현하면 아이러니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부산으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해운대 관공서, 경찰서 분들이 협조를 많이 해주셔서 로케이션 허가를 얻어낼 수 있었다.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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