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유태웅, 2년 간 축구 교육비 후원…마음 아팠다"
입력 2021. 06.16. 20:37:15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유태웅이 찾고 싶은 인연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90년대 청춘 스타 유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웅은 찾고 싶은 인연에 “첫사랑은 아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건 그분의 성함 뿐이다. 10여 년 전에 어떤 기사를 봤는데 저를 아주 절실하게 찾는 기사를 봤다. 사실은 본 적도 없다. 통화만 한 사이다”라며 “시민기자 분이셨다. 이름은 송영애 씨다”라고 소개했다.

송영애 씨와 얽힌 사연에 대해 유태웅은 “2007년도에 어떤 기사를 봤는데 그 분의 초등학생 아이가 다니고 싶었던 축구 교실이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태웅은 “그 기사를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마음이 아팠다. 기사 쪽에 번호를 알아내서 송영애 씨와 통화해서 후원을 하게 됐다. 2년 조금 넘었고 매달 5만 원으로 축구 교실 보내는 정도였다”라며 “기사 처음 접했을 때가 첫째가 3살, 둘째가 2살이었다. 자식을 키우는 초보 아빠로서 그 기사를 보고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했다. 그 기사를 찾는다는 걸 늦게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010에서 011로 바뀌고 그러면서 전화번호가 분실돼서 송영애 씨 번호를 알 수 없었다”라며 “이름만 알고 배우 유태웅인지나 직업을 몰랐을 거다. 너무 궁금하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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