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지구망' 권익준 PD "신인 캐스팅 부담 있지만 잠재력 믿어"
- 입력 2021. 06.21. 14:07:0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를 연출한 권익준 PD가 10여 년만에 새로운 청춘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권익준 PD
권익준 PD는 2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구망'은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배우 박세완, 신현승, 갓세븐 영재, (여자)아이들 민니 등 신예 배우 8인이 출연한다.
그간 배우 본연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신예스타 발굴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 권익준 PD는 "드라마는 스토리 위주로 따라가는데 시트콤은 스토리보다 캐릭터 이미지를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기성 배우들은 기성 배우들 이미지가 있다. 신인들이 이미지를 만들기 훨씬 더 좋은 면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춘물은 20대 초반 10대 친구들이 모여 노는 분위기다. 힘들어도 신인들을 만나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게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드라마에선 조금 부담스럽고 불안하지만 (시트콤은) 리스크가 적어서 조금 더 용감할 수 있다. 조금 용감하게 시작해서 스타가 많이 배출된 것 같다"며 "'논스톱'에서 나왔던 조인성, 현빈 들도 당시 다 신인이었다. 누구나 불안불안한 신인이었지만 우리는 잠재력을 보고 믿는다. 이번 '지구망' 친구들 중에서도 새로운 한류스타가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구망'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