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망' 이수혁, 강태오에 신도현과 관계 고백 "너무 오래 숨겼다"
- 입력 2021. 06.21. 21:26:5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강태오가 이수혁과 신도현 관계를 알게됐다.
멸망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탁동경(박보영)과 멸망(서인국)은 서로의 존재를 기억에서 지운 채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탁동경과 멸망에게 "너 누구야"라고 물었고 멸망 역시 "넌 누군데"라며 서로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자연스레 이끌리며 인연을 쌓아갔다.
한편 이현규(강태오)는 차주익(이수혁)을 찾아가 "형 걔(나지나)랑 키스했어? 10년 전에 개랑 키스했냐고"고 물었다.
차주익은 "쫓아내려고, 너랑 못 만나게 하려고 그랬다. 매일 그 앞에서 울었었다. 내가 그렇게 해서 안 보냈으면 며칠을 몇달을 거기와서 울었을거다. 오지 말라고 더 이상 여기 와서 울지 말라고 그래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규는 "내 생각은 안 났냐"고 되물었고 차주익은 "났어. 그래서 더 그랬다. 너 알았잖아. 거기 와서 너 기다리는 거. 너 알고도 한 번을 안나갔잖아. 영원히 안 올 거처럼 가놓고 몇달만에 돌아온 거 들키는 거 싫다고"라며 "무슨 말이든 해 욕이든 뭐든 입다물고 들을 테니까 난 도망한가"라고 말했다.
이현규가 "왜 그렇게까지 솔직해? 대충 얼버무리고 미안하다고 넘길 수도 있잖아. 말도 잘하는 인간이 왜 나한테 그렇게까지 솔직하냐고"고 묻자 차주익은 "너 좋아하니까. 너 내가 드물게 좋아하는 인간이거든. 네 앞에서 비겁해지기 싫다. 난 너무 오래 숨겼다. 그게 내내 여기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현규는 "모든 순간이 후회된다. 도망간 거, 늦은 거 전부 다"라고 씁쓸해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멸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