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런하고파"…'트로트의 민족' TOP4, 신곡 동시 발매→꽃길 예약 [종합]
- 입력 2021. 06.22. 17:11:2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트로트의 민족' TOP4가 신곡을 동시 발매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트로트의 민족' TOP4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MBC '트로트의 민족' TOP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 'Together'를 진행해 신곡 동시 발매를 알렸다.
'트로트 민족' 우승자 안성준은 "처음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떨린다. 하지만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그맨 김재욱이자 부캐 김재룡은 "탑4가 같이 고생했는데 신곡까지 같은 날 발매하고 나오는 거 보니 새로운 걸 하면서 리프레시 하면서 설레기도 한다"고 했다.
안성준은 신곡 '참 잘했어요'에 대해 "제목과 다르게 조금 상반된 가사가 있다. 반전의 맛을 생각하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무명 때는 작곡을 골방에서 했었다. '누가 들어나 줄까'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걱정을 조금 덜었다. 주변에서 도움도 많이 주셔서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는 "소연 양과 함께 부른 듀엣곡이 있는데 부르면서 나이 차이를 느꼈다.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세대 차이가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소연은 "트로트에서 듀엣곡이 많지 않은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서 좋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소연은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신곡을 큰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그는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연자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셨는데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롱런하고 계신다. 노래는 물론 예능까지"라며 "선생님을 보면서 꼭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재롱은 이번 신곡에 대해 "조금 더 길게 가서 많은 분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누나야'라는 곡이다. 누나들의 여심을 공략해서 재롱과 유혹스러움을 보여드려 누나들을 사로잡겠다. 제 스타일로 작곡을 해주셔서 저와 잘 맞고 빠져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수익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수익은 코로나 속에 다들 어렵지 않냐. 김재롱으로는 더 일한 것 같다. 김재욱보다 김재롱을 더 알리고 있다. 김재롱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3대 7로 김재롱이 높은 거 같다"고 웃었다.
더블레스는 뮤지컬, 연극배우 출신이다. 더블레스는 "신곡은 '다이빙'이라는 곡이다. 유쾌한 느낌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계시는 분들이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트로트의 민족'을 시작하면서 기존에 하던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가수로서 자리를 잡자는 생각이었다. 더블레스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더블레스는 "신곡 '다이빙'저희는 절대 싸우지 않지만, 이번 신곡에서는 욕심이 다들 많았다. 그래서 녹음 당일에 파트 오디션을 보고 파트가 정해지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활동 공약에 대해서는 안성준은 "음원 차트 100위권 안에 TOP4 중 누구든 1곡이라도 든다면, 한라산 등반을 다 같이 하겠다. 정상을 찍겠다는 의미로"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재룡은 "'누나야' 노래를 잘 들었다는 말만 들어도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 이 중에 누나 열 분과 브런치 타임을 갖겠다"고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서 안성준은 "신곡 활동을 열심히 해서 꼭 히트곡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더블레스는 "하반기 목표라기보다는 간절한 소망은 많은 분이 따라부르고 어디서든 저희 노래가 흘러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재롱은 "노래방에 제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 은근히 이게 꿈이다. '누나야'를 부르면서 많은 분이 여가를 즐기셨으면 좋겠고 찾아주시는 곳 어디든 가겠다"고 했고, 김소연은 "열심히 공부도 하고 노래도 하겠다. 저도 불러주시는 곳 어디든 가겠다"고 덧붙였다.
'트로트의민족'은 지난 1월 종영했으며 안성준이 1위를,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TOP4에 올라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