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의 뮤직쇼' 새우튀김 환불사건 퀴즈 논란 사과 "주의 기울일 것"
- 입력 2021. 06.23. 17:17:1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 DJ 황정민 아나운서가 최근 새우튀김 환불 사건으로 식당 주인이 사망한 사건을 퀴즈 문제로 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황정민의 뮤직쇼
23일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후 방송된 '황정민의 뮤직쇼'에서 "어제 방송 중에 퀴즈와 관련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자 하는 선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불편을 느낀 분들이 계시면 당연히 사죄드려야 한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방송에서 황 아나운서는 "이것 한 개의 환불 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 분식집 주인을 죽음으로 몰고 가 공분을 사고 있다. 다음 중 이것은"이라는 내용의 퀴즈를 냈다.
황 아나운서는 "이 퀴즈를 내는 것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였으나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위해 이 문제를 퀴즈로 냈다"라고 설명했으나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해당 이슈를 퀴즈 소재로 사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서울 동작구 한 분식점을 운영하는 50대 A씨가 새우튀김을 환불해달라는 소비자의 통화를 받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