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신하균 "'하균神' 별명? 그렇게 생각 안 해…영어식 이름 느낌"
입력 2021. 06.23. 22:00:18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신하균이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12회에서는 ‘신들의 전쟁’ 특집이 그려져 ‘연기의 신’ 신하균 자기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균신’ 등 연기 칭찬 수식어에 신하균은 “별로 그렇게 생각도 안 하고 성을 뒤로 바꾼 영어식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꿈을 꾸게 된 계기에 신하균은 “고등학교 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남들처럼 안정적으로 산다고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할까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제가 영화관 가는 걸 너무 좋아했다”라며 “시험 끝나는 날 무조건 친구와 전철을 타고 종로에 내려서 전날 신문 하단에 나온 시간표 확인해서 영화를 보러 갔다”라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전철 타는 순간부터 설레고 들어가서 객석에 앉으면 어두워지고 스크린이 밝아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게 너무 좋았다. 나를 설레게 하는 저 일을 해야겠다가 시작이었다”라고 전했다.

배우를 꿈꿨을 때 주변은 반대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신하균은 “맞다. 외향적이고 끼도 많은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용기였는지 막연하게 ‘난 이 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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