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정황도 안 보고 열폭" vs 송다예 "증거공개" 이혼 1년만 SNS 설전 [종합]
입력 2021. 06.25. 10:13:15

김상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전처 송다예와 이혼 관련 발언으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 23일 공개된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은 "당장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온전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운이 있냐"며 "연예인 생활을 하며 알려진 일들이 많다. 안 알려진 일들 중에도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많이 겪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무속인이 "원래 일부종사 못 할 팔자다. 한 번은 경험했다"고 말하자 김상혁은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고 이혼 관련 말을 아꼈다.

이어 "그 친구가 함구 하나 안 하나 (제가)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제 선택의 잘못, 그 친구 선택의 잘못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송다예는 자신의 SNS에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라며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하겠다.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마라"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녹음파일&카톡 캡처’ ‘증거영상’ 등 앨범이 정리된 휴대전화 사진첩 폴더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상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구 뜻 모르나? 누구에게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자기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지"라고 맞대응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4월 결혼했지만 1년 만인 지난해 4월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렸으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로 별도의 이혼 절차는 밟지 않았다.

김상혁은 방송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 주택청약 등 신혼부부의 특혜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보자고 했다. 결과적으로 잘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상혁, 송다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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