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00위+공중파 1위"…이달의 소녀, 강렬한 포부 담긴 'PTT' [종합]
입력 2021. 06.28. 16:48:29

이달의 소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2년 5개월만에 더욱 강렬하게 돌아왔다.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네 번째 미니앨범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가수 딘딘이 진행을 맡았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12:00'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츄는 "8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저희 곁에 있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만든 앨범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했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진은 "특히 그 어떤 앨범보다 특별한 이유는 하슬 언니와 함께 완전체로 돌아왔다"고 했다. 현진은 "비로소 12명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완성된 거 같다.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하슬언니의 빈자리가 컸었는데 돌아와서 기쁘고, 더 끈끈해진거 같다."



건강상의 이유로 2년 6개월 만에 팀에 복귀한 하슬은 "컴백을 준비하면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팬미팅, 콘서트 준비도 함께 했었다. 멤버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줬다. 또 몇시간 뒤면 앨범이 나오는데 믿기지 않는다"며 "신곡 무대를 보여드린 후에 '정말 활동이 시작되는 구나'싶다. 멤버들과 무대에 서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세 번째 앨범 '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활동 목표로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을 말한 바, 목표를 이뤘다. 이에 "저희가 말한 데로 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지난 활동 때 상상하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더욱 멋진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오랜만에 완전체로 나온 만큼 다양한 디테일을 만들어냈다.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 희진은 "너무 감사하게도 목표를 말씀드리면 팬 분들이 응원과 사랑을 보여주셨다. 해외 글로벌 차트뿐만 아니라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위까지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큰 꿈이기도 한데 12계단을 상승한 100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아무도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완전체 활동을 마치고 싶다.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빨리 팬분들과 대면해서 만나보고 싶다.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멤버들과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는 '12:00'(미드나잇)의 슬로건 메시지가 하나로 연결된 'And all LOOΠΔs are one'(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라는 의미를 내포돼 이달의 소녀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는 하나이며 완전한 존재임을 전달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을 포함해 인트로곡 '&', 'WOW', 'Be Honest', 'Dance On My Own', 'A Different Night', 'U R'까지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PTT'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선 "첫번째 포인트 댄스는 '소금쟁이'다. 연습을 하면서 캡처를 하는데 이 동작을 열심히 하다보니까 이 동작이 소금재이 같더라"라며 "두 번째는 '갈타댄스' 일명 갈비뼈 기타춤. 라타타라는 부분이 중독성이 있는데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수록곡 중에선 김립은 "'와우'라는 곡을 꼽고 싶다. 이유는 타이틀곡으로 웅장하고 강렬한 곡을 보여드렸는데 '와우'는 여름의 느낌을 느껴서 팬분들도 좋아하실 거 같다"고 했고, 여진은 "'Dance On My Own'이 영어로만 이뤄졌으며, 글로벌 팬분들을 위한 곡이다.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저희만의 독보적인 음악색깔을 좋아해주시는 거 같다. 음악을 접한 후에 개인과 그룹의 매력에 빠져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자랑스러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외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12명의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일 것.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는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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