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서인국 소멸 3개월 후 박보영 "모든 게 꿈 아닐까"
입력 2021. 06.28. 21:15:08

멸망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보영은 서인국이 주고 간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열심히 살아갔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멸망(서인국)이 소멸된 세상에서 홀로 남은 탁동경(박보영)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멸망은 마지막 순간까지 탁동경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소멸했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세상이 무너진 듯 오열하는 동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눈물짓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멸망이 사라지고 3개월 뒤가 그려졌다. 정당면(이승준)은 탁동경에게 "이거는 기적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볼때마다 종양이 작아지냐"며 "내가 오진인가. 이런 케이스는 의사 생활 십수 년 동안 처음이다. 어떤 논문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놀라 했다.

탁동경은 "운이 좋았나보다"며 웃어보였고 정당면은 "남자친구와 미뤘던 결혼 당장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탁동경은 "그거는 조금 더 뒤로 미루려 한다. 걔가 어디 멀리 갔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병원을 나섰다.

이후 탁동경은 '그 모든 게 꿈은 아닐까. 정말로 다 있었던 일일까. 너는 내게 머물다 간 게 맞을까'라며 멸망을 떠올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멸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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