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하면 드리핀”… 자신감+비글 매력 ‘프리패스’ [종합]
입력 2021. 06.29. 17:13:18

드리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드리핀이 통통튀는 청량함을 가지고 컴백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첫 번째 싱글 ‘Free Pass’ 발매를 기념해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드리핀은 데뷔한지 10개월 차로, 벌써 3번째 앨범이다. 지난 미니 앨범 ‘A Better Tomorrow’ 이후 3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한 소감을 밝혔다.

준호는 “저희가 3개월 만에 빠른 컴백인만큼 기대도 하고 기뻐했다. 저희만큼 팬분들도 기뻐하신 거 같다. 청량이 뭔지를 보여드리고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선 “청량이기도 해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또 팬분들과 열심히 소통도 했다”고 전했다.

드리핀의 첫 번째 싱글 ‘Free Pass’는 특유의 청량함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Free Pass’는 뉴잭스윙 특유의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 드리핀만의 귀여운 해석과 여름 햇살과 같이 쨍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 이외에도 ‘Saty’,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 등 3곡이 수록돼 있다.

드리핀은 지난 앨범에서 보여준 강렬한 콘셉트와 다른 청량함의 콘셉트로 돌아왔다. 준호는 “이번에는 여름답게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앨범을 가지고 왔다. 영앤리치라는 콘셉트도 열심히 해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저희와 더 잘맞는 콘셉트라 생각한다”고 헸다.

참고했던 선배 가수의 무대에 대해선 동윤은 “골든차일드 선배님들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면서 배워야할 점을 많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4세대 보이그룹’ 경쟁에 대해 묻자 이협은 “경쟁보다는 서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응원하는 사이”라고 했고, 창욱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으쌰으쌰하고 있다”고 전했다.

준호는 드리핀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세대라는 것을 정확하게 모르지만, 같은 시기에 데뷔한 친구들을 4세대라고 하는 거 같다. 신인 친구들이 강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많이 나왔다. 이번에 저희는 어리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청량함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드리핀하면 청량이다라는 것을 떠올리게 해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프리패스’ 가사 중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 동윤은 “‘별처럼 떠올랐어’라는 가사를 들으면 저희 팬분들을 떠올릴 수 있는 거 같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 준호는 “듣는 분들이 놀이공원에 온듯한 느낌을 받아야하는 게 가장 큰 포인트다. 기구를 형상화한 안무들이 있다. 후렴구에 ‘범퍼카 춤’과 ‘나용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협은 타이틀곡 첫 인상에 대해 “처음 타이틀곡 ‘프리패스’를 듣고 저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 꼭 이 곡으로 활동하고 싶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윤은 “여름 컴백이다 보니까 지난 앨범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이전 앨범에 더해 발전한 모습에 대해 묻자 민서는 “표정에 대해서 발전하고 싶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밝은 표정을 연습했다. 표정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했다. 알렉스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늘지 않았나 싶다”고 했고, 동윤은 “누군가 행복한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밝은 감정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준호는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윤성 “은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도 했고, 개인적으로 거울 한 칸에 나가지 않도록 청량한지 직캠을 직접 찍어보기도 했다”고 노력을 드러냈다. 이어 이협은 ”모니터링 영상을 자주 촬영해서 멤버들 전체는 물론 제 모습을 살펴보면서 관중의 입장에서 에너지를 주고 있는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창욱은 “녹음을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는 이미지를 번뜩 떠올리는 게 쉬워 무대를 하는 게 조금은 수월했다”고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앞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동윤은 “‘청량돌’도 좋지만 멤버들 자체가 흥이 많다. ‘비글돌’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의 계획 및 성과에 대해서는 “다음 후배들도 저희를 생각하면 청량함이라고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협은 “좋은 성과도 좋지만, 항상 더 발전하고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했다.

드리핀의 첫 번째 싱글 ‘Free Pass’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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