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초대남' 인정 박중사, 후원계좌 공개 왜? 스스로 키운 비난 여론 [종합]
입력 2021. 06.30. 10:18:08

박중사(박수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불륜, 초대남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박중사(박수민)이 해명에 나선 가운데 돌연 후원 계좌를 공개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박중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전해드리지 못한 내용 말씀드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4월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중사 전 여자친구였다고 밝힌 A씨가 출연해 박중사가 교제 초반 유부남인 사실을 속였고 동의 없이 음란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을 올린 뒤 성관계를 할 초대남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박중사가 과거 학폭,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주변 폭로로 논란이 일었다.

결국 박중사는 '강철부대' 방송 3회만에 하차하며 당시 "저는 MBC라는 거대한 방송사의 무책임한 횡포로 인해 그동안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조주빈보다 못한 쓰레기가 됐다"고 해명하면서도 이밖에 성범죄, 불법 도박, 학폭 등 각종 논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이후 2개월이 지난 지금 박중사는 "A씨와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술집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알게 됐다"며 "나를 담당해주는 종업원이 아니고 내 친구를 담당해 주는 종업원으로 알게 됐다"고 2차 해명에 나섰다.

이어 "그분은 제 친구를 담당해주시는 파트너였기 때문에 굳이 내가 유부남인 걸 말하지 않아도 됐다고 생각했다. 2~3회 만난 뒤 유부남이라고 말했고 그분도 애가 있는 유부녀였다"며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6개월 후 만남을 그만하자고 했는데 그때부터 협박이 시작됐다. 간통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했다. 결국 그분이 와이프한테 연락해 그분과의 관계가 정리됐다"며 그러던 중 '강철부대' 섭외가 들어왔고 그걸 보고 나서 A씨가 다시 협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박중사 입장이다.

초대남 의혹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초대남 이야기를 꺼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A씨 또한 젊고 잘생긴 친구를 구해달라는 요구를 하며 적극적인 동의를 했다. 단순 호기심에 딱 한 차례, 초대남이 아닌 마사지를 하는 분을 구했다"며 강압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A씨가 '실화탐사대' 방송 직전 1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다. 시간이 길어질 것 같다. 믿어주시는 분들에게 후원계좌를 조심스럽게 말씀 드린다. .MBC라는 대형회사 그리고 개인과 싸워야 되는데 혼자만의 힘으로는 사실 힘든 부분이 많이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조심스럽게나마 말씀드린다"고 돌연 후원 계좌를 공개했다.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뻔뻔하다" "피해자 코스프레로 동정심 유발하냐" "후원계좌를 왜 공개하냐" "학폭, 불법 도박에 대한 해명은 왜 안 하냐" 등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박중사', MBC '실화탐사대'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