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자연, ‘마인’ 이후 차기작은 독립영화 ‘사랑의 고고학’ [공식]
- 입력 2021. 06.30. 12:25:4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옥자연이 독립예술영화 ‘사랑의 고고학’(감독 이완민)을 차기작으로 택했다.
옥자연 '사랑의 고고학'
‘사랑의 고고학’은 어느 고고학자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사랑의 폭력과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눈도장을 찍고, 최근 tvN ‘마인’에서 강자경 역할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옥자연이 ‘사랑의 고고학’을 선택한 이유는 작품이 한 여성을 둘러싼 관계, 구조, 감정, 선택들을 다채롭게 담고 있고, 무엇보다 고고학처럼 켜켜이 쌓인 여성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배우로서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
이완민 감독은 전작 ‘누에치던 방’으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수상, 2017년 파리한국영화제, 런던한국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관객과 평단에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완민 감독은 ‘사랑의 고고학’에 대해 “‘인류세’는 인류가 지구 환경에 미친 시점을 기준으로 지질 대비를 구분하고자 만든 개념이다. 영화는 지층을 들여다보는 여성 고고학자의 형상을 바탕으로 소위 ‘사랑세’를 살펴보고자 한다”라는 독특한 연출의 변을 소개했다.
‘사랑의 고고학’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및 2021년 (재)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지원작으로 각각 선정되며 작품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며 서울, 성남, 익산, 고성 등 전국을 돌며 5주간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청춘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