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상순 “♥이효리와 결혼 당시 ‘듣보잡’ 질타 받아”
입력 2021. 06.30. 22:16:11

'유퀴즈' 이상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와 결혼을 발표했던 당시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상순이 출연했다.

이상순은 “시기 질투가 있었다. 효리 팬들은 저를 ‘저거 뭐냐, 듣보잡이 우리 효리 언니를’이라고 했다. 질타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위 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종신이 형도 ‘뭐? 너 효리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효리네 민박’으로 우리 생활을 보기 전까진 구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상순과 이효리의 큐피드는 정재형이었다고. 이상순은 “재형이 형이 불러서 갔더니 효리가 있었다. 밥을 먹고 차로 데려다줬다. 그날 뽑았던 차였는데 효리가 그걸 보더니 ‘비닐도 안 떼셨냐. 차 되게 아끼시나 보다’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 사이엔 작은 오해가 있었던 것.

이어 “서로 마음에 안 들었다가 아니라, ‘이효리를 내가 어떻게 만나’였다. 1년 뒤 재형이 형이 공연을 했다. 그때는 전화번호를 받았다. ‘잘 들어가셨냐’ 문자를 했는데 답은 안 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 뒤 이상순은 유기견을 키우려 알아보던 중 우연히 이효리와 연락이 닿았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사랑을 싹 틔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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