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송자호 “뺑소니·감금 NO…여자친구 박규리에게 미안” [종합]
- 입력 2021. 06.30. 23:16:2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의 남자친구이자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가 음주운전 뺑소니 및 감금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박규리 송자호
송자호는 3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후회하고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주차장에 세워진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송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음주 측정 결과, 송 씨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 거리까지 질주했고, 다시 청담사거리로 돌아와 학동사거리까지 역주행했다.
송자호는 “대리기사님이 오셨는데 차를 보더니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고 가셨다. 그때 저도 취했고,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그 이후에 운전을 하게 됐다”라며 “그때 차를 긁었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바로 보험처리를 해드렸다”라고 해명했다.
역주행 의혹에 대해선 “대로변을 역주행 한 것이 아니라 일방통행 구간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송자호는 감금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차량에 동승한 여성 A씨는 박규리가 아닌 다른 이었으며 A씨는 송 씨에게 차에서 내려 달라고 말했지만 송 씨가 이를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동승자가 운전자에게 내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차에서 내리지 못하게 했다면 감금죄가 성립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송자호는 “차에 함께 탄 여성 분은 일 때문에 만난 거래처 대표님”이라며 “그 대표님이 경찰에도 감금 사실이 없다고 말을 하셨고 문제가 없다고 말을 하셨다”라고 전했다.
송자호는 지난 2019년부터 박규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보도 후 연인인 박규리도 언급되자 송자호는 “여자친구가 저 때문에 같이 언급되고 있어 미안하다”라며 “이 일과 무관한데 제 불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자호는 동원건설 창업주의 손자로 지난 2016년부터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