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 판타지돌 킹덤, 지루할 틈 없이 꽉꽉 채워 돌아왔다 [인터뷰]
입력 2021. 07.01. 07:00:00

킹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킹덤이 압도적인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7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발매한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이후 4개월 만이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는 타이틀곡 '카르마(KARMA)'를 비롯해 'Eternity(이터니티)', 'Magical(매직컬)', 'Warning(워닝)', 'Make us(메이크 어스)' 등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구름의 왕국'을 배경으로 멤버 치우에 관한 스토리가 담긴다. 앞서 활동한 미니 1집 앨범에서는 멤버 아서에 관한 내용으로 '비의 왕국'을 다룬 바 있다.

킹덤은 '판타지돌'답게 독특한 세계관과 웅장한 퍼포먼스로 그들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판타지 스토리가 궁금증이 자아낸다. 특히 킹덤은 첫 활동만으로 미국, 영국 등 해외차트에서 ‘차트인’, 타이틀곡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가 200만 뷰를 육박하는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앨범 이후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여준 킹덤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셀럽미디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나눈 킹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풀어봤다.

◆ 컴백한 소감.

공백기 때 무대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와 닿았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킹메이커(팬덤명)를 위해 4분의 판타지 영화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 데뷔보다 더욱 성장한 킹덤의 무대 위 표현력과 다양한 제스처를 기대해 달라. 기다림 속에서 무대의 소중함도 더욱 느꼈다. 확실히 달라진 킹덤의 모습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는 어떤 앨범인가.

데뷔 앨범 ‘Excalibur’를 뒤로하고 현대적 판타지의 장점을 보여주는 ‘카르마’가 시작된다. 1집 비의 왕국의 시작으로 이번 2집은 구름의 왕국의 왕 치우의 고뇌와 아픔 그리고 희생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카르마'는 심금을 울리는 민속 악기들과 마음을 울리는 웅장한 베이스 그리고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Electro Pop Dance 음악이다.

◆ 타이틀곡 '카르마'의 감상 포인트와 포인트 안무를 꼽는다면.

신곡 '카르마(KARMA)' 는 민속악기들을 사용한 곡으로써 이번 앨범의 주인공 '치우' 의 고뇌와 아픔을 표현해본 곡인데, 1집 타이틀 'EXCALIBUR' 가 왕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강렬한 곡이었다면 이번 곡은 서정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듯한 현악기 소리로 채워 넣은 만큼 저희가 표현하는 감정에 몰입해 들으면 좋을 거 같다.

이번 타이틀 곡 카르마의 안무 포인트는 왕의 한숨과 왕꿀렁이라고 저희가 특별히 이름을 붙여준 안무들이다. 왕의 한숨은 안무 중간에 업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결의와 한탄을 담아 바람을 부는 안무고, 왕꿀렁이는 꿀렁이는 안무를 왕들이 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그리고 또 안무 자체가 저희 세계관과 이어지니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겠다.

◆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어디서 영감을 얻는 편인지.

단: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한 이유는 저희 멤버들의 마음의 소리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보통 영감을 얻으려 밖을 돌아다니며 산책을 하거나 그림도 그려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데 이번 곡은 저희의 솔직한 마음을 담기도 했고 너무 특별한 우리 팬분들 킹메이커를 생각하며 쓰다 보니 어려움 없이 곡을 만들 수 있었다.

무진: 저는 항상 그때, 그때 느끼는 감정들을 핸드폰 노트에다가 계속 기록하는 편인데 이번 자작곡을 쓰면서 예전 노트의 감정을 사용했던 거 같다. 데뷔하기 전 앞날에 대한 두려움과, 아끼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 줄 수 없어 미안하고 홀로 버텨내는 아픔 등의 것을 넣어봤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킹메이커들이 있기 때문에 버텨낼 수 있다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다.


◆ 킹덤은 7개의 왕국, 7인의 왕이라는 주제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어떠한 세계관이 담겨 있는지, 킹덤만의 세계관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번 앨범은 1집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가 이어진다. 그리고 저번 앨범에선 비의 왕국 아서 왕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구름의 왕국 치우 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집에서는 '아서' 가 왕이 되는 것을 나머지 여섯 왕이 도와주는 식의 전개가 되었다면 이번 2집에서는 '치우' 가 전생의 업보를 감내하며 세상과 등지고 버텨내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희 킹덤은 왕들의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기존에 있던 다른 세계관과는 조금 색다른 컨셉츄얼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 세계관이 그저 세계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음악과 의상, 그리고 다양한 방면에도 집중을 기울여 조금 더 디테일하고 깜짝 놀랄만한 소재들로 채워 넣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킹덤의 매력은 전 세계의 있는 모든 문화를 K-Pop으로 재해석해 킹덤만의 판타지를 더해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는 점이다. 일부만 봐도 큰 그림이 그려지면서 그다음이 뭘까 기대하게 되는 재미가 킹덤 세계관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 지난 활동에서 미국, 영국 등 해외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결은.

일단 사실 비결보다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전 세계의 모든 문화를 K-Pop으로 재해석해서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 부분이 해외 팬분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좋은 요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참신한 소재와 디테일한 설정을 해외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고, 이 밖에도 영화 같은 퍼포먼스와 표현들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새로운 수식어가 있는지.

첫 활동에서 참으로 감사한 수식어가 붙었다.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가 굉장히 마음에 들고 늘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다. '판타지돌' 이라는 단어가 저희를 수식하는 게 아닌 저희 '킹덤'이 '판타지돌' 이라는 단어를 수식해보자는 게 저희 이번 활동의 목표다. 새로운 수식어를 얻는 것보단 이번 활동을 통해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유일무이한 아이돌이라 확실히 자리 잡아 이 수식어를 지키고 싶다.

◆ 코로나 시기에 데뷔해 팬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클 거 같다. 코로나가 끝나면 킹덤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일단 먼저 저희가 데뷔하고 팬분들을 한 번도 현장에서 뵙지 못했다. 무대에서 가장 먼저 뵙고 싶고, 응원해주시는 함성이 너무 듣고 싶다. 하루빨리 팬 미팅을 하는 게 저희 멤버들의 바람이다. 팬 사인회도 대면으로 마주 보고 가까이서 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도 하고 싶고, 감사하다고 직접 전해드리고 싶고, 무대 위와는 사뭇 다른 애교 많고 장난기 많은 저희의 리얼한 모습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 빨리 상황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과 팬들에게 한 마디.

이번 활동을 통해 킹덤이라는 팀을 좀 더 많이 알리고 싶다. 이번 활동 목표는 1위는 아니더라도 1위 후보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저희 킹덤은 큰 세계관과 웅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멋있는 무대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앞으로 이어갈 스토리들이 정말 많은데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저희 킹덤이 아직 대중분들 인식 속에 확실치 않은데, 이번 타이틀 곡 'KARMA'를 통해서 조금 더 알려지고 싶고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킹메이커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힘들어도, 지치는 줄 모르고 열심히 준비한 저희의 컴백 무대!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번 앨범에도 우리 킹덤과 함께 예쁘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요. 우리 킹메이커가 있어서 이번 앨범 역시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킹메가있는 곳이면 어디든 우리가 꼭 달려갈게요! 빨리 만나고 싶어요. 우리 킹메이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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