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보행스님, 리투아니아 출신…춤추며 팬터마임 수행하는 이유는?
- 입력 2021. 07.01. 22:43:3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특종세상'에서 춤을 추며 수행하는 보행스님이 사연이 공개됐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1일 오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팬터마임을 하는 리투아니아 출신 보행스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춤을 추며 온몸을 다해 연기하는 보행스님은 "이것은 팬터마임"이라며 "스님이 되기 전에 팬터마임 전문 배우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한 팬터마임은 아주 강렬한 작품이다. 짧은 시간에 감동을 받고 '짧은 삶을 사는데 대체 왜 사는 것일까'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왜 한국에 와서 스님으로 생활하냐는 질문에는 "당신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팬터마임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나눔의 표현이다. 강해져 돌아가고 싶다"며 "아주 외롭다. 그래서 모든 중생은 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이게 한국에 온 이유"라고 말했다.
보행스님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였다. 그는 "매일 아침 사홍서원을 암송한다. 그 네 가지 서원이 제 길"이라고 앞으로 소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