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 "위임받은 사법권 행사할 것…국민 여러분이 권력"
입력 2021. 07.03. 21:37:03

tvN '악마판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악마판사' 지성이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이 국민 시범 재판에 대해 연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요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판사답게 기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했다.

그는 기자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다"고 묻자 "제가 재판한 피고인들 중에 누가 사회적 약자냐"고 반문했다.

이어 "강간범, 묻지마 살인범. 이들이 사회적 약자냐. 피고인일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권력이다. 저는 주권자인 온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사법권을 행사하는 것"이라며 "누가 국민 위에 있냐. 국민 여러분이 권력이다. 법정에서 뵙겠다"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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