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X이수정 ‘표리부동’ 7월 7일 방송…첫 사건=연쇄살인마 강호순
입력 2021. 07.05. 10:06:59

'표리부동'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 이수정이 ‘표리부동’으로 만났다.

KBS2 ‘표리부동’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희대의 사건들을 통해 표리부동(表裏不同)한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본격 범죄 분석 프로그램이다.

증거분석을 통해 범인의 행적을 쫓는 경찰 출신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조합에 예리한 시선을 지닌 연예계 대표 추리 마니아 김숙,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하석진, 연기를 통해 세상을 향한 다양한 메시지를 던지는 유선, 타고난 감각으로 사건을 꿰뚫어 보는 추리 병아리 김성규가 함께해 저마다 날카로우면서도 각기 다른 ‘부동(不同)’의 시선으로 사건을 속속들이 파헤칠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MC 군단뿐 아니라 방대한 KBS 아카이브를 활용, 사건 당시의 생생함은 물론, 현장에 동행했던 표창원 이수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문적인 프로파일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사실과 재미까지 대방출한다.

‘표리부동’ 첫 번째 사건은 ‘대한민국 마지막 연쇄살인마’ 강호순이다. 지난 2006년 겨울,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2007년, 2008년, 3년에 걸쳐 계속된 실종사건들은 해당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단순실종으로 여겨졌던 사건의 내막은 다름 아닌, 부녀자 10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범행. 특히 피해자들을 유인하는 ‘그놈’의 치밀한 수법에 출연진 모두 경악하며 고개를 저었다는데.

너무도 지능적이고 치밀했던 그놈. 죄책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한 모습에 하석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으며 김성규는 급기야 ‘미친X’이라며 격렬하게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작은 범죄를 저지르던 잡범에서 이토록 잔혹한 연쇄살인마로 변하기까지의 히스토리와 그간 단 한 번도 알려진 적 없던, 사건 담당 형사들의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파면 팔수록 충격의 연속인 강호순의 연쇄살인 ‘그 첫 번째 희생자가 그의 아내였다’는 화두에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는 표창원, 이수정. 그들의 각기 다른 시선과 주장이 흥미를 더할 것이다.

때론 냉철하게, 때론 함께 분노하며 한걸음씩 희대의 악인 강호순에 다가가는 시간. 과거의 사건이 현재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를 되짚어보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금 일깨울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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