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1212명…서울 577명·경기 357명
- 입력 2021. 07.07. 09:57:3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6만275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로 194일 만에 일이다. 1000명을 다시 넘은 것도 올해 1월 4일(1020명)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으로 수도권이 84.8%(99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명, 대구 12명, 광주 10명, 대전 29명, 울산 1명, 세종 5명, 강원 12명, 충북 5명, 충남 16명, 전북 8명, 전남 10명, 경북 4명, 경남 15명, 제주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국외 유입 확진자 44명 가운데 20명은 검역 단계에서, 2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4명, 외국인은 2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33명(치명률 1.25%)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9220명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