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신종호 교수 "요즘 세대? 문해력 떨어져…책 읽어야 해"
- 입력 2021. 07.07. 20:58:2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신종호 교수가 문해력에 대해 언급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광클 수업'으로 꾸며져 20년간 학생의 심리를 분석한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종호 교수는 요즘 학생들이 예전과 다른 점에 "의외로 문해력이 떨어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데 단순히 이해를 넘어서 읽은 것을 다른 것과 연계시키는 능력, 중요한 정보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능력, 정보들을 연결해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능력이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로 신 교수는 "영상에 많이 노출돼서다. 영상은 모든 정보를 모아 만든 것. 자기 스스로 만들 힘이 떨어져서 글을 읽고 보고서를 쓰거나 발표하는데 그런 구성힘이 떨어진다"라고 전했다.
문해력을 키우는 비법으로 신 교수는 "책을 읽어야할 수 밖에 없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일주일에 세 권을 읽는다고. 서울대 신입생 OT강의를 했는데 고 3때 일주일에 세 권읽은 사람이 있냐고 물으면 저도 없을 거라 생각하고 질문하는데 손드는 아이들이 있더라. 기본적으로 문해력, 사고력이 탄탄하다"라고 답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