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물음표' 엔딩 만족, '멜로' 갈증 해소됐어요"[인터뷰]
입력 2021. 07.08. 07:00:00

김서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마인'은 '멜로' 하나 때문에 하겠다고 했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원했던 걸 했고, 갈증이 해소됐어요. 그 어떤 작품보다 시원하게 잘 끝낸 것 같아요."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인 김서형이 작품을 마친 소감을 이 같이 말했다.

'마인'은 세상에 편견에 맞서 자신만의 '마인'을 지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서형이 연기한 정서현은 재벌가 집안에서 태어나 뼛속까지 '성골'인 효원 그룹 첫째 며느리다. 이혼남에 아이까지 있는 남편 한진호(박혁권)와 가정을 이루었지만 애정은 없다. '쇼윈도우 부부'였던 것. 알고 보니 정서현은 성소수자였고, 그에게는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연인 수지 최(김정화)가 있었다.

"멜로 연기는 사실 다른 작품에서도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절절하게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역할을 해본 건 처음이었다. 이런 멜로에 목말라있었다. 멜로가 있는 캐릭터라 기분 좋게 했다. 첫사랑을 바라보는 눈빛은 성별을 떠나 다 똑같이 않나. 그런 멜로라 좋았다."

상대역 김정화와의 호흡에 대해선 "김정화 씨를 만나고 나서는 '멜로 연기가 쉽네?' '하나도 안 어렵네'라고 생각했다. 정화 씨가 많은 것을 담고 왔더라. 대사가 많이 없었지만 눈빛으로 다 표현을 하더라. 그 호흡이 너무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마인' 속 정서현, 수지 최 커플은 마지막은 열린 결말이었다. 정서현이 수지최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었어"라고 말한 후 만날 날을 약속한다. 정서현, 수지 최의 엔딩에 대해 만족한다는 김서형은 "'물음표'로 끝났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진짜 다시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 열린 결말이라 더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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