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내일(9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되나
- 입력 2021. 07.08. 23:43:5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정부가 내일(9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도권의 경우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일 이상 1000명을 초과하거나 하루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0명을 넘으면 4단계가 적용된다.
4단계에서는 유·초·중·고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서울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387.4명으로, 4단계 격상 기준인 389명에 근접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